또 진짜 고기와 같은 질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근육 세포에 전기 자극을 줘 ‘운동’까지 시켰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당장 먹을 만큼 커지지 않았습니다.
길이 3㎝에 폭 1.5㎝, 두께는 0.5㎜까지 자랐는데, 햄버거를 만들려면 이런 크기의 고기가 3000개 이상 필요합니다.
[녹취: 마크 포스트 / 연구팀 책임자] -12초 “아직 작은 조각에 불과해 당장 요리하기엔 너무 작습니다. 그래서 지금 골프공 크기로 늘리려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요리할 겁니다.” "It's still very small pieces and too small to actually cook it right now. So we're now gearing up to produce let's a golf ball size of this stuff and then cook it."
연구진은 오는 10월쯤 실험적인 요리로 유명한 영국의 헤스턴 블루멘털에게 조리를 부탁할 예정입니다.
육류 수요는 앞으로 40년 안에 2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실험이 성공하면 도살하는 동물을 줄일 수 있어 동물 보호주의자들도 지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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