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건강기획인터뷰]눈,코성형,지방이식,가슴성형,피부치료 - 장진호,장은호 원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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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7일 16시 55분



졸업과 입학시즌을 앞두고 있다. 이제 막 성인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는 새내기들을 상대로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 설문조사하면 노트북, 현금 등 실용적인 필수품이 차지한 지는 오래. 이제‘성형수술과 피부관리’를 선물로 받고 싶다고 말하는 응답자가 늘어나고 있다. 외모에 대한 관리도 하나의 스펙이 되어버린 시대에서 그리 놀랄 대답은 아니다.

성형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지금도 진화중이다. 기존의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려는 목적에서 벗어나 좋은 인상으로 내 안의 자신감을 되찾아 줄뿐만 아니라, 활동범위를 넓힐 수 있는 자기관리의 시작인 것이다. 이제 하나의 예술이 되어버린 세심한 노력으로 내 안의 미인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모든 얼굴에는 나만이 가질 수 있는 美가 있다

수만 가지의 얼굴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 그런데 왜 보는 눈은 다 똑같을까? 시대에 따라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른 기준이 있지만, 동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대체적으로 바라는 얼굴형이 있다. 매체를 통해 나오는 미인의 정석에 익숙해 있기 때문이다. 이제 어설픈 김태희보다 매력 있는 내 얼굴을 찾을 때이다. 여성들이 거울을 보며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위는 단연 눈과 코다. 그만큼 인상을 결정짓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간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만의 매력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바로 다른 부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조화에서다. 좌우대칭얼굴이 비대칭얼굴에 비해 현저히 부드럽고 호감형인 것도 바로 이 조화 때문이다. 그런데 동양인의 특성상 대개는 밋밋한 얼굴이여서 좀 더 입체적인 얼굴로 변함으로써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 강남미클리닉의 장진호원장이 보는 얼굴의 조화란 ‘자연스러운 모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실루엣의 세련됨’이다. 밋밋한 얼굴에서 나만의 아름다움을 표현을 방법은 무엇인가.

수술에 앞서 개개인 눈의 생김새와 코 높이 등은 자체의 아름다움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들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런 이유로 성형에 이용되는 보형물의 사용을 줄이고, 자가연골을 통한 시술을 함으로써 수술 후 후유증을 최소화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한다. 어색하지 않게 라인을 잡아주고 신체의 기능적인 면까지 신경 쓰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여성이 나이 먹을수록 탄력이 떨어지고 눈에 띄게 변하는 부위는 볼 살인데, 볼륨의 감소와 피부의 쳐짐은 노안을 만드는 요인들이다. 이러한 것들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방법도 자가 지방이식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

“못 생긴 것보다는 성형한 티가 나도 예쁜 게 낫다는 것이 요즘의 지론이지만, 그래도 성형한 티가 나지 않게, 즉 예쁘고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기술이고, 미용성형을 하는 의사들이 지향해야 할 목표”라고 장진호 원장은 재차 강조한다.

여성으로서 한번쯤은 고민해보는 부위가 빈약한 가슴이 아닐까 싶다. 가슴은 내 안의 숨겨진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고 볼륨감 있는 바디라인으로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역할을 한다. 가슴성형으로 내 안의 자신감을 찾고 싶다면 여러 가지 제한점을 고려해야 한다. 가슴의 너비, 원래 볼륨의 정도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보형물의 크기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부작용의 우려가 높고, 개개인의 체형이 다양한 만큼 자연스러운 가슴성형은 의료진과의 꼼꼼하고 적정한 기대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 타고난 미인도 꾸준한 노력 없이는 들을 수 없는 말 ‘동안피부’

기 좋은 얼굴은 또렷한 이목구비로만 결정되지 않는다. 매끄럽고 건강해 보이는 피부는 생기 있는 얼굴이라면 가져야 할 필수조건이다. 블랙헤드로 넓어진 모공, 여드름흉터, 악성흉터에 대한 관리는 기본이다.

피부는 신체 조직이기 때문에 눈코성형에 비해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다. 세세한 부분들이 교정되어 가는 도중에 피부의 질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강남미성형클리닉에서 피부과 진료중인 장은호원장은 “모공이란 부분이 질환이 아니라 하나의 현상이기 때문에 피부질의 교정 없이는 해결을 할 수가 없다”며 “대부분의 모공치료들이 임시방편밖에 되지 않는 이유가 이 때문”이라고 한다.

피부 안의 오류까지 교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강남미의원에서 피부과 진료를 보고 계시는 장은호원장은 모공스탬프를 시행중이다. 수천 번이 넘는 케이스가 진행되는 것을 봐오면서 건강한 원리를 이용하고, 피부의 기반을 다지는 과정을 통해 얻어온 결과이다.

20~30대 젊은 여성들은 보통은 미(美)에 가까워지기 위해 병원을 찾는다. 하지만 35세 이상 부터는 그 개념이 조금 달라진다. 젊음에 다가가기 위해 시술을 받는 것이다. 젊은 모습을 찾아가는데 가장 핵심적인 시술은 근육 교정이다. 실톡스는 보톡스의 효과를 극대화시킨 방법으로 기존 보톡스 시술에서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한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다. 건강한 원리를 이용하여, 근육량을 줄여주어 지속기간이 길고, 시술 후 불편함이 적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의학적 기술도 하나의 예술이 되어가는 시대다. 하지만 기계가 최신식으로 발전하고 대중적이 되었다고 해서 과정이 쉬워진 것은 아니다. 그 안에는 그만큼 의료진들의 노력과 오랜 노하우가 축적되어 더 섬세한 수술과정을 거쳐야 한다.

내 얼굴에서 무엇을 고치고 싶은지는 선택의 자유이지만, 욕심만 앞세우다보면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에 실망할 수가 있다. 수많은 상담을 거쳐 전문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충고해 주는 관점과 함께 효율적으로 성형을 대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인터뷰도움말] 강남성형외과,피부과 강남미의원 장진호, 장은호 원장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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