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와 비염 극복위한 한방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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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19일 14시 01분


혹한의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 추위와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감기와 비염이다. 대한민국 국민 중에서 겨울에 감기한번 걸리지 않는 사람이 없을 만큼 흔한 질병이지만 코막힘,발열,오한,기침 등으로 일상생활에 가장 지장을 주는 질병이기도 하다.

감기를 한의학에서는 몸이 한기에 상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보통 열이 나고 콧물,코막힘 기침 등이 주요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은 우리 몸의 외부를 한기가 막게 되어 나타난다고 한의학에서는 판단한다.

코비한의원 이판제 대표원장은 “감기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몸에 방어력인 면역력을 강화하여 외부의 한기로부터 몸을 지키는 것이며, 일상생활에서는 긴소매 옷 등을 입어 체온을 유지하고 자주 손을 씻어 주는 것이 감기 예방에 좋다.” 고 전하면서 “하지만 이미 저하되어 있는 면역력의 경우 특히 겨울철에 더욱 효과가 좋은 한방치료인 겨울뜸 치료가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했다.

겨울뜸이란 한약, 침과 함께 한방의 3대 치료법 중 하나로 피부의 특정 경혈 부위에 올려놓고 쑥을 태워 온열 자극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시술법이다. 겨울뜸은 우리 몸에 중요 혈자리에 따뜻한 기운을 공급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찬 기운과 몸속에 머물러 있던 찬 기운을 이겨내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만약 이러한 감기를 제때 치료하지 못하게 되면 비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염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갖고 있지만 코의 염증이 만성화되기 시작하면 비염으로 정의된다. 급성비염은 감기로, 만성비염으로는 비염으로 정의 할 수 있다.

이판제 대표원장은 “감기를 비염으로 발전시킨 경우에는 코막힘, 콧물 등이 심해지고 만성화 되어서 일상생활에 더욱 지장을 받게 되며 이럴 경우 코안에 염증 및 부종을 제거하고 농을 배출시켜서 저항력을 강화해야 완치가 가능해 진다.” 고 전했다.

특히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간단하게 코안에 약을 삽입하여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치료를 돕고 있다. 통비세븐이 그러한 약인데 어린아이들도 웃으면서 치료받을 정도로 간편하고 비강점막의 부종을 제거하고 코안에 고인 콧물을 원활하게 배농하는 효과가 커서 바쁘고 치료받을 시간이 없는 현대인에게 어울리는 한방치료제이다.

통비세븐을 코안에 삽입하게 되면 코안의 분비물이 배출되면서 코막힘 현상이 없어지게 된다. 효과를 확인하는데 시간은 채 20분이 걸리지 않는다. 또한 재채기가 심한 사람이나 어린이의 경우 콧물이 나오게 되면 눈물도 동반되기 때문에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라면 코안에 삽입하여 부드럽게 몇 번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대표 원장은 “겨울철 건강관리는 면역력 관리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전하며 겨울뜸으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만약 치료가 필요할 경우 통비세븐과 같은 간단한 치료제부터 시작해서 혹시라도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한의원을 방문하여 치료도 받고 한약을 복용하는 적극적인 치료를 하여야 한다.” 고 조언했다.

도움말 <코비한의원 이판제 대표원장>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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