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중 LGU+ 소비자 불만 최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12월 2일 07시 00분


이동통신사 중 LG 유플러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가 총 335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3% 증가한 수치다.

이동통신사 별로는 가입자 100만 명 당 건수로 환산한 결과 LG유플러스가 7.1건으로 가장 많았다. KT 6.3건, SK텔레콤 4.2건 순이었다. 접수 후 소비자원의 합의권고로 처리된 피해 구제율은 KT가 65.4%로 가장 높았고 LG유플러스 59.1%, SK텔레콤 51.8%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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