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고등학교 시절 모습… “X바, 지금은 왜 이런거야?” 폭소!

‘딴지총수’로 유명한 김어준의 고등학교 시절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어모으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지금 김어준의 모습으로는 상상이 안되는(?) 훈남이기 때문이다.

한 트위터리안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6일 “나는 꼼수다의 김어준 총수가 고등학교 시절에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주류학생이었다고 합니다”면서 사진을 올렸다.

고등학교 시절 모습은 누가봐도 상당히 ‘괜찮은’ 훈남 얼굴이다.

사진은 트위터를 통해 급속히 퍼졌고 커뮤니티 사이트들까지 광범위하게 전파됐다.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 네티즌들은 “정말 같은 인물이라고는 상상도 못하겠다”며 웃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송승헌이 완전 지상렬 됐다. 이거 어쩌면 좋으냐, X바”라고 말해 웃기기도 했다.

‘X바’라는 말은 김어준 총수의 어투에 일상으로 쓰이는 표현으로 그것을 그대로 따라한 것이다.

이 표현을 그대로 따라한 “X바, 지금은 정말 왜 이런거냐. 도무지 알 수 없다”고 말하는 네티즌들이 상당히 많았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아무런 정보없이 사진을 보여주면 진짜 같은 사람이라고는 도저히 알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고 입을 모았다. 일부 김어준 팬들은 “지금의 모습이 어때서 그러냐”고 읍소(?)하기도 했다.

한편 김어준 총수는 현재 인터넷상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나는 꼼수다’에 출연해 정치, 시사를 풍자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동석 기자 @kimgi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