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TE 시장 공략 강화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8월 28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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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기반의 스마트 디바이스로 차세대 통신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9월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 2011에서 스마트폰 ‘갤럭시S2 LTE’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태블릿 ‘갤럭시탭 8.9 LTE’도 출시할 계획이다.

갤럭시S2 LTE의 가장 큰 특징은 LTE와 WCDMA(3G) 멀티모드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기본 사용도 강화됐다.

4.5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에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근거리 통신기술 NFC와 블루투스 3.0도 지원한다.

갤럭시탭 8.9 LTE는 최신 안드로이드 허니콤 3.2가 적용된 태블릿PC다.

8.6mm 두께와 455g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300만화소 카메라 등이 적용됐다.

김명근기자 (트위터@kimyke76)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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