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스포’ 프로리그 마지막 챔프 등극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8월 22일 07시 00분


STX소울이 마지막 스페셜포스(스포) 프로리그 왕좌에 올랐다. STX는 20일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1 시즌1’에서 KT롤스터에 3대2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결승 MVP는 위기의 순간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 STX의 김인재가 선정됐다.

이로써 STX는 지난해 광안리 결승에 이어 통산 두 번의 우승을 일구며 명실공히 최강의 스페셜포스 프로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페셜포스 프로리그는 11월부터 종목을 ‘스페셜포스2’로 바꿔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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