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건강기획인터뷰] 임플란트, 심미보철 - 서울 서초구 치과 안상철 원장을 만나다

영양상태가 좋아지고 의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 수명은 크게 늘어났다. 한 간에서는 ‘인생 100세 시대가 도래 했다’고 까지 이야기 한다. 이렇게 길어진 수명만큼 노후 건강에 대한 관심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평생을 써야하는 치아의 건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치아의 건강은 단순히 단단한 치아를 가지고 있는 지의 여부만이 문제가 아니다. 얼굴 전체적인 균형과 조화로움에 있어서 치아가 차지하는 비율은 결코 무시할만한 수준이 아니다. 오늘은 빠져버린 치아, 벌어져 버린 치열로 건강은 물론 미소마저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해 임플란트 치료와 심미보철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주변 치아에는 손상이 적은 임플란트 치료, 자연치와 모양과 기능도 회복할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그다지 어렵지 않다. 이들은 하나같이 지금까지 차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선택하게 된 치료방법인 틀니나 브릿지에 비해 임플란트 시술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임플란트 치료는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리마치과 안상철 원장은 “상실된 치아를 회복하는 치료의 한 종류로 자연치아 뿌리 부분에 해당되는 특수 처리된 티타늄기둥을 뼈에 이식하고, 그 상부에 치아의 머리 부분에 해당되는 보철물을 제작해서 넣는 방법이 바로 임플란트 치료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자연치와 모양이 아주 유사하고, 씹는 힘이 아주 뛰어나며, 앞뒤 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기 때문에 최근에는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라고 안내했다.

임플란트 치료를 받기로 마음먹고 치과를 찾았다가 ‘스케일링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거나, 치주질환을 먼저 치료 받아야 임플란트시술을 할 수 있다’는 말에 당황해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가는 임플란트 치료이다 보니 다른 치료를 함께 권한다는 생각에 부담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임플란트치료 전, 스케일링이나 치주질환 치료는 물론 시술부위와 인접한 치아에 충치가 심하거나 물혹이 있는 경우에는 임플란트치료 범위에 포함시킬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안상철 원장의 설명이다.

또 안상철 원장은 “당뇨나 고혈압, 골다공증과 같은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심장 또는 뇌수술 같은 큰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라면 반드시 임플란트 시술 전에 의사에게 미리 그 사실을 이야기 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환자들의 경우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전한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미리 상담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 심미보철, 라미네이트와 같은 치아성형과 잇몸성형으로 당신도 자신 있는 미소를 가질 수 있다!
치아의 건강, 기능적 회복을 위해서 임플란트 시술을 선택한다면 라미네이트와 같은 심미보철, 치아성형과 잇몸성형은 환한 미소, 보기 좋은 인상을 만들기 위해서 선택되고 있다. 임플란트 시술과 심미보철치료, 일반 치과 진료 이외에도 장인들을 위한 구취치료 클리닉과 뷰티클리닉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안상철 원장은 “치아성형은 치아의 모양과 색깔을 예쁘고 보기 좋게 만드는 치료이다”라고 말하며, 대표적인 심미보철 치료인 라미네이트 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치아의 앞면을 조금만 다듬어서 얇은 세라믹을 붙여서 가지런하고 하얀 치아로 만들어 주는 라미네이트치료, 치아를 전반적으로 다듬어 전체를 세라믹으로 만들어 주는 올세라믹 치료가 대표적인 치아성형, 심미보철치료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치아뿐이 아니라 잇몸의 경우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심미적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하여 부분적으로 보기 흉한 잇몸을 다듬거나 너무 긴 잇몸을 예쁘게 성형하는 방법이 바로 잇몸성형이다”라는 것이 안상철 원장의 설명이다. 검고 어두워진 잇몸을 건강해 보이는 핑크색 잇몸으로 만드는 잇몸 미백도 시술도 가능하다.

이렇게 건강의 회복과 심미적 개선을 이외에도 각종 치과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치과진료는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치과를 찾아 간다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진료를 미루는 사람도 적지 않다. 치과 특유의 약품냄새와 기계소리, 거기에 환자들의 신음소리까지. 치과진료를 부담스럽게 만드는 요인은 수없이 많은데. 서울리마치과 안상철 원장은 “치과 치료에 대한 공포심과 무관심으로 치과에 오는 것을 하루 이틀 미루다 보면 간단한 일이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 하는 복잡한 일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차 한 잔 마시면서 가까운 전시회에 구경 간다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내원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원내에는 늘 미술전시회가 열리고 있고, 대기실에는 항상 좋은 음악과 향기가 가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치해 두었다가는 더 큰 문제로 돌아 올 수 있는 치아문제를 속 시원히 해결해주고 환한 미소를 되찾아 활짝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인터뷰 도움말]
서초동 임플란트, 심미보철 치과 안상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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