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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엔씨소프트 민지영 아이온 개발팀장 “본연의 전투재미 살리는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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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7 07:00
2011년 7월 27일 07시 00분
입력
2011-07-27 07:00
2011년 7월 27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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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온라인 게임 자리를 오래 유지하고 있는데, 소감은?
“서비스 3주년이 다가오고 있어 감개무량하다. 게임순위 사이트에서 131주 동안 1위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나 자신조차도 놀랍다.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하면서 항상 게이머들의 의견을 듣고 피드백을 반영하려 신경을 썼던 것이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
- 데바 대 데바의 핵심 콘텐츠는?
“그 동안 아이온이 파티 위주의 전투를 추구했다면 이번 2.7 버전에서는 전투의 다변화를 꾀했다. 그 중에서도 개인간 대전(PvP)의 즐거움이 매우 크다. 포스 이상의 단체가 함께할 수 있는 새 전투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 고객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성원에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겁다. 2.7 버전을 통해 새로워진 PvP를 비롯해 아이온 본연의 전투 재미를 살리는 데 노력했다. 앞으로도 더 큰 이야기,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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