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성서울병원 비뇨기과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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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전립샘비대증 증세를 보이는 만 50세 이상인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양성전립샘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를 치료하는 약물은 연구기간 1일 2회씩 복용한다. 14주간 4회 병원을 방문한다. 참가대상은 직장수치촉진 또는 초음파 검사에서 전립샘비대증으로 진단받은 사람으로 선착순이다. 참가자에겐 시험 참가비와 교통비를 제공한다. 02-3410-3558∼9

■척추전문 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이 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자생한방병원 SS빌딩 2층 대강당에서 생생척추교실 강좌를 개최한다. 한경완 한의사가 ‘2011년!! 계절별 척추건강 관리법’을 강의한다. 1일 2회 3분씩 척추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척추건강 123 체조’도 배운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병원이 출판한 척추건강도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1577-0006

■20, 30대 감염자가 크게 늘었던 A형간염 제1군 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과 ‘검역법’이 1일 시행됐다. A형간염은 그동안 의료기관을 통해 표본감시했지만 앞으론 모든 의료기관이 감염환자를 신고해야 하고 심한 환자는 격리 입원시켜 관리한다. 또 뉴델리형 카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NDM-1)을 포함한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RE) 감염증,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 감염증, 다제 내성 녹농균(MRPA) 감염증, 다제 내성 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MRAB) 감염증, 급성호흡기감염증 등 모두 6종의 다제 내성균을 지정감염병으로 선정해 표본감시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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