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재원장의 모발이식이야기①]탈모를 부르는 겨울, 이제 모발이식으로 겨울철 탈모 고민을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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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5일 14시 48분


2년 넘게 탈모로 고생해 온 직장인 K씨(45세, 남). 그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이 있다면, 다름 아닌 겨울이다. 단순히 추워서 싫은 것이 아니라, 추위 때문에 탈모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이다. 그에게 이제 성큼 다가온 겨울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추운 계절인 것이다.

겨울은 탈모가 악화될 수 있는 계절이다. 기온이 낮아져 추워지게 되면 두피는 건조해지기 쉽고, 이러한 상황은 가려움증이나 비듬, 각질 증상으로 나타나서 탈모 증상이 악화될 수 밖에 없는 것.

‘동안피부과’ 모발이식센터 박동재 원장(미국모발이식 전문의)은 “겨울철에 특히 심해지는 탈모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두피에 좋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검은콩이나 두부, 우유같이 두피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탈모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찾아내 이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탈모 치료방법에는 약물치료나 기계를 이용한 치료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만약 탈모의 정도가 심하고, 이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면, 모발이식이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지금부터 모발이식 전문의 박동재 원장이 설명하는 모발이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모발이식, 반드시 모발이식 전문의에게 시술 받아야 하는 이유!


모발이식이란, 자신의 뒤쪽 머리카락을 앞쪽으로 옮겨 심는 방식을 말하는데, 바로 탈모가 후두부에서는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한 치료 방법이다. 이렇게 모발이식을 거치면, 그 모발이 자라게 되고, 원래 모발처럼 관리가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모발이식이 누구나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는 것은 아니다. 모발이식시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식한 모발의 생존율인 만큼 시술하는 사람의 실력에 따라 그 성패가 좌우되는 것.

이런 점에서 동안피부과 모발이식센터의 박동재 원장이 주목받고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박 원장은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자격증(ABHRS)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모발이식 단체인 국제모발이식학회의 엄격한 관리 하에 있는 자격으로 국내에 몇 명 되지 않는 순수 모발이식전문의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모발이식 전문의라는 이름 아래, 모발이식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많은 탈모환자들의 모발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해오고 있다.

박동재 원장은 “모발이식시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적절한 시기에 맞게 시술을 하는 것”이라며 “머리카락의 모양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고, 모발의 굵기와 밀도, 방향 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세심한 시술이 요구된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모발이식은 시술경험이 풍부한 숙련도 높은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박 원장의 설명이다.

한편, 모발이식시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해도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재탈모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자신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동안피부과 모발이식센터 박동재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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