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IT 청년 대표, 과테말라 과학기술청장과 면담

  • 입력 2009년 9월 4일 0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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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4일 과테말라 과학기술청을 방문한 S.E.R팀이 로사 마리아 아마야 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제공=과테말라 과학기술청
지난 8월 24일 과테말라 과학기술청을 방문한 S.E.R팀이 로사 마리아 아마야 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제공=과테말라 과학기술청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KIV) S.E.R 팀이 과테말라 과학기술청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과테말라 과학기술청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KIV) S.E.R 팀이 과테말라 과학기술청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과테말라 과학기술청
지난 8월 24일 한국의 IT 청년 대표들이 과테말라 국가과학기술청(SENACYT)을 방문하고 로사 마리아 아마야 파비앙 데 로페즈(Dra. Rosa Maria Amaya Fabian de Lopéz) 청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들은 대학(원)생 4명으로 이루어진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KIV) S.E.R 팀으로 과테말라 최고의 국립대학인 산 까를로스 대학(Universidad de San Carlos de Guatemala)에서 8월 한 달간 현지 대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IT 교육과 한국문화 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S.E.R 팀은 두 차례에 걸쳐 유비쿼터스 컴퓨팅과 IPv6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한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IT 신기술 개발정책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두 차례의 세미나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가과학기술청 고위관계자가 직접 파견되어 참관을 하고 비디오로 촬영을 하여 국가과학기술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IPv6 세미나는 국가과학기술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인터넷 생중계 되어 과테말라는 물론 세계 각지의 누리꾼들이 지켜볼 수 있었다.

이번 방문은 S.E.R 팀의 활동에 큰 감명을 받은 국가과학기술청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로사 마리아 아마야 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과 과테말라 양국 사이의 IT 교류와 우호증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소정의 감사장과 선물을 증정하였다. S.E.R팀은 면담 이후 청사를 둘러보며 과테말라의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정책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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