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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월 21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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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서울 및 인천 대전, 그리고 경기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의정부, 수원, 성남, 안양, 남양주,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광주, 양평 및 서해 5도. 강원 지역은 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홍천, 인제 등이며 경북은 영양, 봉화 지역이다.
충남 전 지역 및 충북 옥천, 영동, 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 태백, 평창, 정선지역의 대설경보는 그대로 유지됐다.
21일 11시 현재 주요 지점의 이날 들어 새로 내린 눈의 양은 태백이 12.7㎝, 대관령 25㎝, 강릉 3.1㎝, 동해 2.0㎝, 서산 5.㎝0, 서울 5.0㎝, 인천 4.2㎝, 강화 2.6㎝, 수원 2.0㎝ 등이다.
강원 영동지방은 22일 24시까지 5~2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며 그 밖의 지방도 1~1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도 영동지방 뿐 아니라 그 밖의 지방에서도 대설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나성엽 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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