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라톤 하다 ‘발병’ 안 나려면…

  • 입력 2007년 3월 26일 02시 56분


‘봉달이’ 이봉주 선수가 앓았던 족저근막염은 운동을 하다가 발바닥 근막에 염증이 생겨 발뒤꿈치가 아픈 병이다. 이 병을 미리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이하면 도움이 된다. △달릴 때 푹신하고 발 앞부분이 잘 구부러지는 신발을 신는다.

△콘크리트보다는 아스팔트, 아스팔트보다는 흙길 등 노면이 부드러운 코스를 달려라.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달리는 거리를 함부로 늘려서는 안 된다.

△달릴 때 허리와 다리에 하중을 덜 주기 위해 시선을 전방 18∼20m에 두고 상체를 수직으로 세우는 게 좋다.

△달리기 전 스트레칭은 필수.

(도움말: 나누리병원 족부클리닉 윤재영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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