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사내 벤처 부문이었던 ‘다음게임’과 ‘다음취업’을 다음달 2일까지 독립법인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다음게임과 다음취업의 독립법인은 각각 자본금 40억원과 12억5000만원으로 구성될 예정. 이 가운데 다음은 87.5%(35억원), 88.8%(11억1000만원)씩 투자해 두 회사를 자회사로 편입시킬 방침이다.
이재웅 다음 사장은 “다음게임과 다음취업은 사내 벤처로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고 앞으로도 고속 성장이 예상된다”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치기 위해 독립적인 사업 구조로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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