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 원예기술전 10일 개막

  • 입력 2003년 10월 8일 17시 58분


한국 일본 스웨덴 벨기에 등 4개국 원예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원예전문 국제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농림부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수산물무역센터(aT센터)에서 ‘2003 서울국제원예기술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 농업기반공사 등 11개 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들 4개국에서 온 100여개 원예업체가 참여해 빛을 발하는 형광식물, 농약 대신 이용할 수 있는 천적곤충 등 첨단 원예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개관 시간은 10∼12일 오전 10시∼오후 5시, 13일은 오전 10시∼오후 4시반이다. 입장료는 없다.

송진흡기자 jinh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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