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효리, '라그나로크' 게이머 대상 팬 사인회 열어

  • 입력 2003년 8월 19일 17시 40분


가수 이효리(24)씨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강남구 신사동 그라비티 본사 1층 '카프라 센터'에서 '라그나로크(www.ragnarok.co.kr)' 게이머 대상 팬 사인회를 연다.

이번 사인회는 이씨가 최근 '라그나로크' 서비스사인 그라비티(www.gravity.co.kr)와 6개월간 2억5000만원 모델계약을 체결한 것에 따른 것.

사인회는 '라그나로크 상용화 감사 이벤트'에서 선정된 회원들과 이씨와의 사진촬영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열린다. 또 사인회에 참석한 네티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씨의 사인이 들어있는 솔로1집 CD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

그라비티의 김정률 회장은 "기존 게이머뿐만 아니라 새로운 게이머층을 확보를 위해 이번 스타 마케팅을 준비하게 됐다"며 "8월 중순부터는 공중파3사와 케이블TV, 신문, 극장, 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스타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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