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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6월 13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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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유통사 웨이코스(www.waycos.co.kr)는 오는 16일 서울 성북구 대학로 '나지트 PC방'에서 PC게임 '헐크' 출시 기념 시연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 한글화된 PC게임 '헐크'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로 주최측은 시연자 및 관람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연다.
PC게임 '헐크'는 오는 7월 개봉되는 동명 영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3D 액션게임으로 오는 20일 출시될 예정이다.
㈜웨이코스의 김준환 팀장은 "게임을 즐기는 10대에게나 80년대 TV시리즈를 통해 '헐크'를 접했던 30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헐크'는 80년대 '두 얼굴을 가진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인기를 끌었던 만화 및 TV시리즈로 평상시에는 얌전한 과학자지만 화가 나면 녹색 괴물로 변하는 주인공의 이중적 성격을 다루고 있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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