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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2월 11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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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www.ktf.com)는 1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KTF 매직엔스 선수 입단식을 열고 사이닝 보너스 3000만원, 연봉 7000만원에 홍진호를, 연봉 7000만원에 이윤열을 각각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TF 매직엔스는 스타크래프트 종목에서만 이미 소속 선수로 활동중인 WCG2002 국가대항전 우승자 한웅렬(테란), 송병석(프로토스), 박신영(저그)에 이어 홍진호(저그), 이윤열(테란)을 추가로 영입함으로써 최강의 스타크래프트팀을 구축하게 됐다.
KTF 스포츠홍보팀 한성복 팀장은 "세계 정상급 프로골퍼 김미현을 육성한 바 있는 KTF의 스포츠 노하우를 집약해 두 선수를 세계적인 선수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