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틈새시장 노리는 컴퓨터 주변기기

  • 입력 2002년 3월 27일 17시 33분


틈새시장을 노린 컴퓨터 주변기기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퓨전통상(www.fusioni.co.kr)은 ‘컴퓨터 증후군’을 최대한 막아주는 컴퓨터 책상 ‘퓨전 컴퓨터 데스크’를 내놓았다고 27일 밝혔다.

모니터를 두는 부분을 수평 또는 15∼30도로 조절할 수 있게 해 눈의 피로를 줄이게 됐으며 키보드는 의자의 팔걸이 부분과 높이를 맞췄다. 가격은 9만∼13만원이며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현대홈쇼핑, LG홈쇼핑, 한샘인테리어 매장에서 살 수 있다. 02-575-4188

싸이도스(www.cydos.co.kr)는 사운드카드 없이도 고급 하이파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PC 오디오시스템 ‘사이도’를 내놓았다.

PC로 음악이나 영화 등을 즐기면서도 고가의 사운드 카드와 스피커 시스템을 사기에 부담스러운 소비자를 겨냥한 것. 범용직렬버스(USB) 포트로 PC와 연결하면 바로 오디오처럼 감상할 수 있다. 02-3445-5397

하임숙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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