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개발자 한국서 강연

  • 입력 2002년 2월 27일 17시 05분


일본 게임기술 및 시장동향정보를 소개하는 국제기술세미나가 오는 3월12일 서울 강서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성제환)이 주관하는 이 세미나는 일본 게임개발사인 남코(Namco) 게임개발 기획자 이사오씨, 석세스(Success)의 타카토 사장 등이 참석해 '일본 모바일 컨텐츠 개발방법론' '게임개발 총괄관리자(기획자)의 역할과 이해' '해외 게임 퍼블리셔의 일본PC/콘솔시장 진출 현황과 전략' '게임개발에서 캐릭터 비즈니스까지' 등의 4가지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의 성제환 원장은 "단순 강연형식이 아닌 일본 게임개발 엔지니어들과 한국 게임개발 엔지니어들이 토론을 벌일 수 있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며 "일본을 시작으로 세계 게임선진국들의 엔지니어를 초청해 지속적으로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문의 02-3424-5006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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