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컴퓨터창의성대회 시상식

  • 입력 2001년 10월 19일 18시 40분


정보통신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제4회 컴퓨터창의성대회 시상식이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려 황인우(9·안양 신기초 3), 박성렬군(13·인천서운중 1) 등 12명이 최고상인 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진학시 1차 전형 면제 특전을 받는 고등부 최고상은 복병준(17·서울 광양고 2) 김현중군(17·서울 자양고2) 등 3명이 수상했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동아사이언스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모두 6472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가해 우수학생과 지도교사 128명이 입상했다. KAIST는 입상자에 대해 인터넷 창의성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방학 기간에는 창의성 캠프를 열어 정보화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한기자>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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