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코리아 민관협' 출범…정통부-전경련 IT 공동지원

  • 입력 2001년 9월 5일 19시 01분


정보통신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e-코리아 추진 민관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IT(정보기술) 인력 양성과 소프트웨어산업 지원 등 IT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양승택 정보통신부장관과 김각중 전경련 회장, 이용태 삼보컴퓨터 회장, 금호 박성용 명예회장 등을 비롯해 정보통신업계 최고경영자 150여명이 참석했다.협의회는 IT 투자 및 인력수요 조사, 정보통신 사이버대학 설립, 차세대 10대 소프트웨어 발굴, 소프트웨어 산업단지 조성, 중소기업 IT인프라 지원 등을 핵심 사업으로 선정해 올해 안에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