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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4월 1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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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나 중풍 암 등 중환에 걸렸거나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부모를 모시는 경우 한시도 맘놓고 자신의 시간을 갖기 힘들다. 노부모가 떨어져 살 경우에도 마찬가지. 이들을 위해 부모의 간병을 대신 해주는 서비스 상품이 나왔다.
간병전문기업 ‘효플러스’는 환자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집에 간병인을 파견해 간병하는 ‘효자손’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간병인은 환자의 목욕, 배뇨, 찜질, 식사 돕기, 재활운동, 좌욕 등을 돕는다. 이용료는 서비스 시간, 주당 파견 횟수 등에 따라 다르다. 매주 3일 2시간씩 서비스를 받으면 한달 29만원, 매주 6일 2시간씩 서비스받으면 49만원. 매주 3일 6시간씩 서비스를 받으면 52만원. 02―3395―7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