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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2월 26일 12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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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조라'에 합병되는 'C-ZONE'은 음악 시뮬레이션 게임인 '드림액션'(DrumAction), 모바일 게임인 '옥션 파이트'(Ocean Fight) 등을 개발한 회사.
'아오조라'의 한 관계자는 "게임 유통과 개발을 아우르기 위해 'C-ZONE'을 합병하게 됐다"며 "첫 타이틀로 3D FX 기술을 활용한 정통 RPG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오조라'는 또 "개발팀을 이끌 김지억 이사와 기획을 맞고 있는 장병훈 기획팀장, 롤플레잉 게임인 '아만전사록'의 게임을 지휘했던 백남길 그래픽팀장은 모두 '게임스쿨'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라며 "이들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