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자드소프트,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인 '제우스' 출시

  • 입력 2001년 1월 19일 10시 57분


위자드소프트(대표 심경주)는 19일 미국 게임제작사 ‘임프레션게임스’가 만든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제우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미국 정보기술 뉴스사이트인 ‘CNET’에서 10점 만점에 9점을 준 이 게임은 그리스 역사와 신화를 바탕으로 도시를 건설하는 게임이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을 조종할 수 있고 이들을 소환해 괴물과 싸우게도 할 수 있다. 올림픽을 대비해 선수들을 육성하고 경기를 직접 개최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비슷한 게임인 ‘시저3’ ‘파라오’와 달리 신들이 게임에서 하는 역할이 무척 다양한 데 시나리오는 짧은 게 특징이다.

여러 명이 같이 게임을 진행하는 멀티플레이 기능은 지원하지 않으며 최소 사양은 펜티엄 166Mhz, RAM 32MB ,CD롬 4배속, 윈도우 95 이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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