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가 출간할 '발더스게이트 2'는 지난 11월 국내에 게임으로 출시됐으며 '아바타 시리즈'는 미국의 유명한 판타지 소설인 '포가튼 레름'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아직 게임으로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어비스'의 한 관계자는 "게임 홍보는 물론 유명한 판타지 소설을 국내에 선보이기 위해 출판계약을 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판타지 소설을 선별해 국내 출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비스'는 책이 출간되면 '발더스 게이트 2'를 구입한 게이머에게 이벤트를 열어 무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