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사이버패스 1천만달러 외자유치

입력 2000-09-21 10:44수정 2009-09-22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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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의 자회사인 ㈜데이콤사이버패스(대표 류창완)는 일본의 전자화폐 및 유료컨텐츠 제공 전문기업인 ㈜디지털그룹으로부터 총 1천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외자유치는 액면가의 40배수로 이뤄졌으며, 제3자 배정방식을 통해 데이콤사이버패스의 전체지분 15%를 ㈜디지털 그룹에게 양도하게 된다.

데이콤사이버패스는 지난 7월 자본금 15억원으로 데이콤으로부터 분사한 회사로, 하나의 개별번호(PIN :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를 통해 인터넷 결제는 물론 국내외 전화서비스를 사용할수 있는 신개념의 전자화폐를 제공하는 인터넷지불및 통신 전문회사이다.

데이콤사이버패스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온.오프라인 결제, 콘텐츠 패키지 제공, 과금대행서비스, 해외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데이콤사이버패스와 디지털그룹은 투자외에도 사업분야의 전략적 제휴를 위해 21일 오전 일본에서 `업무제휴 및 자본투자조인식'을 갖고 양사의 전문분야에 대한 폭넓은 교류를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고 한.일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의 연계를 위해 각종 공동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이회사는 전했다.

일본기업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주선한 (주)디지털체크의 도끼 타카유끼 (土岐降之, 38)회장은 "데이콤사이버패스가 보여준 수익모델과, CEO 및 종업원의 글로벌비젼을 높이 사 적극적으로 투자를 추진케 됐다"며 "앞으로 양사 전문분야간의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데이콤사이버패스와 한일간 컨텐츠 교차개통 및 국제통신 부문에서 업무제휴를 맺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일섭<동아닷컴 기자>sis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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