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디비아이텍 신용카드로 합작사 설립

  • 입력 2000년 8월 2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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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대표 원좌현)과 데이터베이스마케팅 전문회사인 ¤디비아이텍(대표 안경훈)이 2일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합작사는 국내 최대의 신용카드조회 사업자와 일대일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전문회사가 결합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합작사는 우선 1만여개에 달하는 한국정보통신의 ‘이지캐쉬’가맹점을 활용한 네트워크를 구축,회원들이 제품을 구입할 경우 1∼5%의 적립 혜택을 줄 예정.또 회원들의 구매 패턴 등을 분석해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한국정보통신은 이 합작사를 통해 올해안에 3만여개의 가맹점과 1500만명의 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훈기자>dreaml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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