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가 ＂공짜＂…앳인터넷 '콜세이브' 서비스 선봬

'최신형 휴대전화를 공짜로 드립니다'

신규로 휴대전화 단말길 구입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값비싼 구입비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터넷 벤처기업 앳인터넷(www.ainternet 대표: 김기호)은 삼성전자와 제휴해 새로운 개념의 휴대전화 할부제도인 '콜세이브'(Call Save)를 마련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콜세이브'란 휴대전화 사용자들이 광고청취 물품구매 소비활동 등으로 누적된 보너스 점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휴대전화 단말기 할부 금액을 지급하도록 한 제도. 적립금액이 남았을 경우 이동전화요금으로 대납할 수도 있다.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