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학원 온라인 모의고사 20만명 신청 ‘성황’

  • 입력 2000년 7월 10일 19시 01분


입시명문 대성학원의 인터넷 자회사 ㈜디지털대성(대표 최진영, http://www.ds.co.kr)은 14일 국내 최초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전국연합 수능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국모의고사에는 현재 20만 명의 학생이 신청을 한 상태다.

온라인 모의고사의 장점은 시험 즉시 성적을 확인해 볼 수 있다는 것. 디지털대성측은 “온라인 시험 즉시 자신의 점수 및 전국순위, 지원가능 대학을 조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의 오프라인 모의고사는 시험을 본 후 10일 정도를 기다려야 점수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 모의고사 신청은 14일까지 받는다. 신청을 마친 수험생은 14∼16일 3일 중 자신이 편한 시간을 골라 아무 때나 시험을 보면 된다. 비용은 제2외국어를 선택한 경우는 6000원, 선택하지 않은 경우는 5000원이다. 익스플로러 4.0 이상의 웹브라우저와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가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02-525-7040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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