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에 출석, “한국통신 한국통신프리텔 한솔엠닷컴의 인적자원과 유무선망을 공유, 차세대이동통신(IMT2000)사업 등 미래 정보통신사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며 “최근 경영권을 인수한 한솔엠닷컴과 한국통신프리텔의 합병을 적절한 시기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사장은 또 “한국통신 민영화를 위해 연내 정부지분을 33.4%로 축소하고 2002년 상반기까지 정부 잔여지분을 전량 매각해 100% 민영화를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태기자>ebizwi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