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단신]피알탱크, 보도자료 E-메일 배포 서비스

  • 입력 2000년 6월 25일 18시 37분


정부기관이나 일반기업 경제단체 정당 비정부기구(NGO) 등이 발표하는 보도자료를 웹과 E메일 팩스를 통해 전문으로 배포해주는 인터넷사이트가 등장했다.

피알탱크(대표 박준선)는 회원들이 자료를 피알탱크 홈페이지(www.prtank.com)에 한번 등록해 놓으면 웹화면을 비롯, E메일과 팩스를 통해 동시에 전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정시간에 웹화면에 보도자료를 자동으로 올리고 취재기자들에게 팩스와 메일로 전달해주는 엠바고 자료처리 기능도 갖추고 있다.

회원자격은 법인기업과 경제단체 정부기관 정당 NGO로 한정된다. 유료 정회원은 피알탱크 일반회원들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웹상에 보도자료를 등록할 수 있고 특정 취재기자나 자료수요자의 리스트를 작성해 놓으면 해당인들에게 e메일과 팩스로도 전할 수 있게 된다.

또 취재기자 등 자료 수요자들은 이 사이트에 접속, 회원으로 등록한 뒤 보도자료를 받기를 원하는 기관 단체 정부기관을 선택해 자신이 수신하고자 하는 메일주소 팩스번호를 입력해놓으면 해당 기관의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02-3413-6394

<정영태기자>ebizwi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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