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가입자망 관리 자회사 설립

  • 입력 2000년 6월 19일 09시 18분


한국통신(사장 이계철)은 19일 유무선가입자망 운용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사내 벤처기업 (주) 애니솔루션(대표 장영복)을 설립했다.

애니솔루션은 유·무선(WLL) 가입자망 운용관리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 신상품 개발, 가입자관리 신규서비스 개발 등이 주요사업 영역이다.

애니솔루션은 대전 한국통신 대덕1연구센터에 있으며 한국통신 출신 전문인력과 가입자망관리 외부 전문인력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자본금은 10억원.

애니솔루션은 법인설립전 ADLP(ArthurD.Little Part -ers)에서 5억원, KAIST-AVM 엔젤 투자조합에서 1억원을 각각 유치해 사업성과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광현<동아닷컴 기자>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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