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인터넷을 활용해 청소년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시험하는 컴퓨터창의성대회 접수가 15일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컴퓨터창의성대회는 정보통신부와 동아일보, MBC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행사.
이 대회는 △초등1부(1∼4년) △초등2부(5,6년) △중등부 △고등부 등으로 나뉘어 학생3명과 지도교사 1명이 1개팀으로 참가해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한국과학기술원 등 국내 64개 대학에 입학시 특전이 주어진다.
참가신청 마감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5일부터 인터넷홈페이지(www.kaist.ac.kr)를 통해 공개되는 문제를 풀고 그 결과는 다음달 17일까지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통과자는 7월말 개별통보하며 9월 27일 서울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80개팀이 겨루는 본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02-549-6369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