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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1월 5일 1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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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사장 이계철·李啓徹)은 5일 송수화기가 2개씩 달려 있어 두 사람이 전화를 걸어 상대방과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듀엣공중전화기’ 500대를 전국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통화요금은 시내 기준 3분 1통화에 50원으로 기존 공중전화와 같다. 서울에 170대, 부산 60대 등 모두 500대가 극장 백화점 학원가 학교구내 등에 설치됐다.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