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TV m.net, 뮤직비디오 판매 서비스 시작

  • 입력 1999년 5월 23일 19시 58분


인터넷과 PC통신을 통한 주문형 유료 뮤직비디오 서비스가 시작됐다.

음악전문 케이블TV인 m.net(채널27)이 ‘mvzone’이란 인터넷상용서비스 이름으로 구축한 것. 5월10일부터 김현정 김경호 유승준 등 국내가수의 노래 1백여곡을 뮤직비디오로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달말까지 저작권 협의를 마무리해 5백여곡을 추가로 올린다.

MPEG(Moving Picture Expert Group)과 RM(Real Media)두가지 양식의 뮤직미디오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현재 곡당 가격은 1천5백원(MPEG)과 1천원(RM). RM방식은 저렴한데 비해 화질이 MPEG에 비해 떨어진다. 인터넷은 www.mvzone.net으로, PC통신(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 넷츠고 채널아이)은 go mvzone으로 접속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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