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4-22 19:391999년 4월 22일 1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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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과학수사과 유전자감식실(실장 이승환·李丞桓)과 서울대 이정빈(李正彬)교수팀은 22일 국내에서 최초로 ‘4중 유전자좌 감식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 감식기법은 특정 DNA를 효소연쇄반응(PCR)을 통해 사진으로 판독할 수 있으며 한국인의 유전자 분석에 가장 적합하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승환실장은 “새 기법은 범인 식별의 정확도를 100% 가까이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위용기자〉viyon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