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방,무독성 촉매제 이용 살균수 생성장치 개발

  • 입력 1998년 12월 21일 19시 34분


순수한 물을 무독성 촉매제로 전기분해해 살모넬라균 O―157 등의 각종 세균을 살균하는 살균수 생성장치가 개발됐다.

신동방(회장 신명수·申明秀)은 경원엔터프라이즈 부설 경원생명과학연구소(대표 김희정·金姬廷)와 공동으로 무독성 살균수 생성장치를 개발해 내년초부터 판매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1일 발표했다.

신동방은 서울대 의대 미생물학교실을 비롯해 한국화학시험연구원등에 실험을 의뢰한 결과 인체에 해가 없고 O―157대장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백선균 곰팡이균 무좀균 등을 살균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영이기자〉yes20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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