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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29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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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대표 남용·南鏞)은 29일 “대당 30만∼40만원씩 하는 전용 수신장치 없이도 차량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019 PCS 내비게이션’을 개발해 다음달 1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019 PCS 전국망을 통해 운행중인 차량의 현재 위치를 알 수 있으며 주행방향과 도착시간예측, 긴급상황정보, 최적경로, 공차(空車)정보 등 전체차량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정액제로 매달 1만원을 내면 1천개의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으며 1만5천원을 내면 1천6백개, 2만원을 내면 2천5백개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