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서울∼中 延吉간 국제영상전화서비스

입력 1998-09-15 11:45수정 2009-09-25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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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로 국제영상전화를 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통신(사장 李啓徹)은 15일 광화문전화국에 국제영상전화실을 마련, 16일부터 서울과 중국 옌지(延吉)간 국제영상전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일반공중전화기에 영상용 단말기를 연결하고 아시아샛 위성을 이용, 한국통신 광화문전화국 영상전화실과 중국 延吉시 우정국 영상만남의 홀을 연결해 이뤄진다.

이에따라 두 지역에 떨어져 있는 가족, 친지들은 미리 약속시간을 정해 양쪽의 영상전화가 설치된 곳에 나와 KT카드(후불카드) 또는 월드폰카드(선불카드) 등을 이용, 얼굴을 마주보면서 국제영상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별도의 사전신청은 필요없으며 요금은 일반국제전화요금이 적용된다.

한국통신은 앞으로 사할린 하얼빈 카자흐스탄 등 우리동포가 많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국내 서비스장소도 광화문전화국 외에 전국의 주요도시로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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