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복무하며 인터넷 배운다…PC등 정보화교육 실시

입력 1998-07-21 19:21수정 2009-09-2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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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이후 입대하는 모든 장병들에게 군복무 중 정보화교육이 실시된다.

정보통신부는 21일 젊은 군장병들에게 체계적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국방부와 협의, 올해부터 2000년까지 정보화촉진기금 62억원을 지원해 39개 부대에 PC 및 소프트웨어 등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내 정보화교육을 담당할 교관요원들은 정통부가 지정한 전국 22개 교육기관에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정통부는 각 부대 실정에 맞게 △전산 및 통신병과 장병과 전산능력이 우수한 장병은 인터넷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고급과정을 △일반장병에게는 사무자동화와 PC통신 인터넷 기본과정을 교육할 계획이다.정보화 교육을 받은 장병에게는 시험을 거쳐 수료증을 수여하고 정보통신 인력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해 전역 후 취업이 용이하도록 할 방침이다.

정통부는 이번에 마련된 군장병 정보통신교육 지원사업계획이 마무리되면 2002년 이후 입대하는 모든 군인은 누구든지 기본적으로 PC와 인터넷을 사용할 능력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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