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기간통신사업자에 1,250억원 지원

  • 입력 1998년 2월 2일 19시 38분


정보통신부는 국제통화기금(IMF) 시대를 맞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간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우편대체자금 1천2백50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 자금은 1개 사업자에 2백억원까지 1년 이하의 기간내에서 빌려주되 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대출금리는 산업금융채권 1차연도의 표면이자율(현재 15%선)과 같다. 현재 한국통신프리텔 온세통신 지앤지텔레콤 등 10여개 업체가 대출협의를 벌이고 있다. 〈김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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