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을 이용해서도 주식을 사고 팔 수 있게 된다.
㈜데이콤(사장 곽치영·郭治榮)은 홈뱅킹서비스인 「매직링크」와 한국증권전산㈜(사장 김경중·金景中)의 증권전문 PC통신인 「코스텔」을 연계하는 상호접속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이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 서비스의 가입자들은 PC통신을 통해 주식을 사고 팔면서 바로 돈을 내거나 지급받을 수 있는 원스톱 전자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데이콤과 한국증권전산은 다음달 한달동안 무료서비스를 한 뒤 11월부터 분당 60원씩 이용료를 받을 방침이다.
〈김홍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