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와 아산재단 서울중앙병원이 국민건강을 위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97번째 무료건강강좌는 「류머티스성 관절염의 진단과 치료」입니다.
류머티스성 관절염은 관절 주위를 싸고 있는 활막의 염증 때문에 일어나는 질환으로 신체 모든 부위에 나타나는 만성질환입니다.
활막은 관절을 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염증이 발생하면 관절이 붓고 통증이 오며 뻣뻣해지고 따뜻하게 느껴지며 벌겋게 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주로 전신 피로감과 손 관절의 뻣뻣함이 느껴지고 특히 아침에 일어난 직후 심합니다. 관절과 근육통증 외에도 식욕이 없고 체중이 줄며 미열이 있고 극도의 피로를 느끼거나 호흡곤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류머티스성 관절염은 여러 가지 방법의 치료를 요하며 치료 효과도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하여 상태에 따른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강연 후 질문도 받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강사〓柳濱박사(서울중앙병원 면역내과·울산대 의대 교수)
▼일시 및 장소 △8월21일(목) 오후 2∼4시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청 뒤)20층 국제회의장(3백명) △8월28일(목) 오후 2∼4시 서울중앙병원(송파구 풍납동) 동관 6층 소강당(2백명)
▼입장〓무료
▼문의〓동아일보 문화센터 02―781―0835서울중앙병원 02―224―30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