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영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교육과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원장 李京子·이경자)에 개설된다.
「디지털 영상랩」이라고 부르는 이 과정은 첨단 멀티미디어 기술과 예술의 세계를 묶어내는 디지털 아트를 추구한다.
오는 9월 1일 첫 강의를 시작하는 디지털 영상랩은 그래픽디자이너, 멀티미디어 프로듀서, 애니메이션 기획자 등 디지털 영상 전문가를 양성한다. 학생 개인에게는 컴퓨터 스튜디오 등 다양한 장비가 주어진다. 현장 전문가가 인터넷 디지털사운드 시나리오작법같은 과목도 가르칠 예정이다. 6개월간 진행되는 디지털 영상랩 1기 과정의 원서교부와 접수는 18∼22일. 수강료 3백만원(실습비 포함). 02―959―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