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현철씨관련 「메디슨」사건 작년 무혐의처리

  • 입력 1997년 3월 13일 20시 10분


검찰은 13일 金賢哲(김현철)씨와 金泳三(김영삼)대통령의 전주치의 朴慶植(박경식·44)씨의 관계가 틀어지게 된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진 「메디슨사건」은 지난해 11월 무혐의처리돼 완전종결됐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와 메디슨 李珉和(이민화)회장이 지난해 3월 각각 사기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맞고소한 이 사건은 무혐의처리돼 양측이 항고, 재항고했으나 지난해 9월과 11월 모두 기각됨으로써 종결됐다. 〈이호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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