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기진 기자] 10개국 1백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첨단전자전이 오는 5월21일부터 26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통상산업부와 대전시가 공동개최하는 「97대전첨단전자전」은 「첨단기술로 보다 풍요로운 삶」이란 주제로 3백50개 부스에서 멀티미디어정보서비스 통신네트워크 위성통신수신TV CD롬 전자게임 가상체험기 등 각종 기가재가 전시될 예정이다.
전자전에는 LG 삼성 현대를 비롯, 필립스 브라운 등 국내외 1백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전자전에 모두 15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키로 하고 영상통신기술세미나와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