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兪琬在)은 7일 한국통신의 개인휴대통신(PCS)자회사인 한국통신 프리텔의 영업정보시스템(4백억원 상당)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이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PCS운영에 필수적인 고객관리 요금정산 수체납관리 접속료정산 유통망 관리분야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대우정보시스템이 구축할 시스템은 PCS 고객과 고객센터 본사-영업소 및 대리점 등을 연결, 고객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장비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한 주문대금 청구 및 지불, 정부에 대한 무선국허가 신청 및 세금납부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