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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관절염약 개발…『증세 평균 60% 완화』

입력 1996-10-26 20:14업데이트 2009-09-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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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공학 기법으로 개발된 신세대 류머티스성 관절염 치료제들이 임상실험에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세계 의학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신약들은 이뮤넥스사의 괴사인자수용체융합단백질(TNFR―FC) 암젠사의 재조합 인터루킨―1 수용체작용물질(RHIL―1RA), 스미스 클라인 비첨사(SKB)의 항(抗)CD4 단(單)클론항체 등 세가지로 현재 美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는 데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3단계 임상실험이 계획되고 있거나 이미 진행중에 있다. 류머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분야에서 신약이 개발된 것은 10여년만에 처음이다. 주사제로 투여되는 이 신약들의 현재까지 임상실험 결과는 최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美류머티스학회 전국학술회의를 통해 발표됐다. TNFR―FC를 임상실험한 워싱턴대의 스콧 바움가르트너 박사는 이 신약은 관절이 염증으로 붓고 아프고 뻣뻣해지는 과정을 방해하는 유전조작된 단백질이라고 밝혔다. 바움가르트너 박사는 류머티스성 관절염환자 1백40명을 대상으로 투여량을 달리해 일주일에 두번씩 3개월동안 주사한 결과 환자들의 증세가 평균 60%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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